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보게 된 보드판.
우리 딸에게도 보드를 사주어야겠다고 생각만 했었는데
친구집에 있는 보드를 보고 와서는 폭풍 검색에 들어갔다.
그리고 이 주일 후에 범랑보드로 범위가 좁혀졌고..
그 뒤에 또 폭풍 검색..
방사능 오염이 된 일본 것은 안되고, 오래 쓸수 있어야 하며, 크기도 좀 커야하고..
한 달동안 아이 재우고 보드만 검색한 것 같다. 눈이 아플정도로..

보드 주위에 꾸미는 스티커가 있는 것도 있고, 종류가 정말 다양했지만.
오랜 고민 끝에 칠성보드로 선택을 했다.

칠성보드로 선택을 한 후에는 어떤 테두리로 할지, 어떤 크기로 할지 일주일간 고민 끝에
워싱 핑크, 바닐라 크림, 130*172 사이즈로 사기로 결정했다.

배송도 이틀만에 왔고, 명품답게 포장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칠판 포장을 뜯는데만, 30분 넘게 걸렸다.
이웃집에서 드릴을 빌려와서 내가 직접 달았다. 남편을 기다리기에는 내가 너무 설레임이 크고 얼른 달고 싶은 마음에 힘을 좀 썼다.*^^*

지금도 칠판을 보면 흐믓하다.
친환경 명품 칠판이어서 그런지 냄새도 안나고
친환경 자석보드라 맥포머스, 한글자석, 숫자 자석을 붙일수 있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명품 칠성 보드..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엄마들 입소문이 날 수밖에 없는 완소 칠판이다.*^^*